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공항에는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br br 자세한 상황,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br br 현재 공항 상황은 어떤가요? br br [캐스터] br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공항에는 오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br br 저는 지금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장 앞에 나와 있는데요, 혼자 귀성길에 오른 시민도 눈에 보이고요, br br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양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br br 현재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고요, 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거리 두기 간격을 유지한 채 줄을 길게 선 길게 줄을 선 모습입니다. br br 이번 설 연휴 기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을 이용하는 인파가 8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이 중 김포 공항에는 28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br 특히 오늘과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에 인파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서쪽 지역의 공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br br 사전에 운항정보를 잘 확인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