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허석 전남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 / YTN

'사기 혐의' 허석 전남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 / YTN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석 순천시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br br 형이 이대로 확정되면 허 시장은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br br 허 시장은 지역 신문 대표였던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프리랜서 전문가와 인턴기자 인건비 등으로 지급한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6천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br 재판부는 당시 지역 신문사 최종 결정권자로서 기금 지원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본 게 허 시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br br 또 범행 기간도 7년으로 장기간인 데다, 1억6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되돌리지 않아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허 시장은 재판 결과에 대해 유감이라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br br 나현호 [nhh7@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1-02-15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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