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시 영업 첫날…"숨통 트였지만, 체감 안 돼"

수도권 10시 영업 첫날…"숨통 트였지만, 체감 안 돼"

【 앵커멘트 】br 어젯밤부터 수도권에서는 영업 제한이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죠.br 영업에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은 숨통이 조금은 트일 걸로 기대됐는데, 실제 분위기는 어떤지 우종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br br br 【 기자 】br ▶ 스탠딩 : 우종환 기자 (어제)br - "지금은 오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 시내 한 번화가에 나와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 지금 이곳 분위기는 어떤지 한번 둘러보겠습니다."br br 식당과 주점 대부분이 불을 켜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br br 자리마다 적게는 2명, 많게는 4명이 한 테이블에 모여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br br 그동안 밤 9시면 문을 닫아야 했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인 모습입니다.br br 영화관과 PC방, 학원과 대형마트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전제하에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졌습니다.br br 하...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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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15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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