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미상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로 인해 강원도 전방 부대에서 군 경계 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br br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원 1명은 육군 22사단이 관할하고 있는 해안가 민간인 통제선에서 붙잡혔고, 월북하려던 우리 국민인지, 우리 쪽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br 군은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군 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오후에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