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연휴가 남긴 '스티로폼 산'…재활용 처리 몸살 外br br ▶ 연휴가 남긴 '스티로폼 산'…재활용 처리 몸살br br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br br 수원시 자원 순환센터에서 산처럼 잔뜩 쌓여있는 스티로폼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br br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쏟아지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br br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크게 줄면서 배달 수요가 늘어 일회용품 사용도 급증했는데요.br br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포장 용기에 붙은 테이프도 일일이 제거해야 해 더 많은 수고를 들인다고 합니다.br br ▶ 거리두기 완화 첫날…숨통 트인 학원가br br 두 번째 사진 볼까요.br br 가방을 멘 학생들이 서울의 한 학원가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br br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학원가도 오랜만에 숨통이 트였는데요.br br 학원 운영시간 제한은 없지만, 수도권 학원은 두 칸 띄워 앉기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할 경우 밤 10시까지만 운영 가능하도록 했는데요.br br 학원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다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br br ▶ 독일. 변이 확산에 체코·오스트리아 국경 폐쇄br br 마지막 사진입니다.br br 고속도로 위 트럭들이 길게 줄지어 있는데요.br br 독일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일부 폐쇄하면서, 독일로 향하는 체코의 트럭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서 있는 겁니다.br br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각국에서는 서둘러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모습이네요.br br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