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보습학원서 16명 집단감염br br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보습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생 13명 등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송파구 등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A보습학원에 다니는 고등학교 1학년 B양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이후 하루 만에 A학원 원장과 강사 2명, 고등학생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송파구는 A학원 관련 밀접접촉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