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M] 귀성 자제 당부했는데…설 연휴 1천만 명 이동

[데이터M] 귀성 자제 당부했는데…설 연휴 1천만 명 이동

【 앵커멘트 】br 지난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떠난 인구가 1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이전 명절 연휴와 비교하면 줄어들긴 했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를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죠.br 데이터M 민경영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지난달, 정부는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설 명절까지 연장했습니다.br br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라는 것이었죠.br br MBN 데이터AI 취재팀은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함께 통신 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설 명절 전국의 유동인구를 분석해봤습니다.br br 이 기간, 고향을 방문하거나 타지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 인구는 총 960만 명이었습니다. br br 물론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31, 지난 추석과 비교해도 14가량 줄어든 수치지만,br br 3차 대유행이나 변종 바이러스 등장의 여파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천만 명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죠.br br 실제...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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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17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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