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쌍둥이 자매' 당시 감독 "학폭 몰랐다…죄송하고 마음 아파"

[단독]'쌍둥이 자매' 당시 감독 "학폭 몰랐다…죄송하고 마음 아파"

【 앵커멘트 】br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논란 이후 당시 근영중학교에서 이들을 지도했던 감독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br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들은 알지 못했지만 제자들이 사건에 휘말려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br 조일호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다영이 올리고 재영이 때리는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다"br br 학폭 피해자 부모가 중학교 당시 상황을 폭로한 내용입니다.br br 이재영-다영 선수를 비롯해 근영중학교 배구단을 지도했던 감독은 이를 부인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당시 근영중학교 배구부 감독br - "다른 아이들도 다 공격을 했어요. (쌍둥이 자매가) 다른 아이들보단 실력이 월등히 나았잖아요. 쌍둥이 엄마 말고 시합 뛰는 (학생) 어머니들은 그런 불평불만이 조금씩은 있었겠죠."br br 기숙사 내에서 선수들 간 괴롭힘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당시 근영중학교 배구부 감독br - "운동 끝나고 나선, 기숙...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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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17

Duration: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