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청와대가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과 관련해 해명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야권에서는 조국라인과 신현수 수석의 충돌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br 사회부 이혁근, 정치부 조창훈 기자와 함께 논란의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br br br 【 질문1 】br 이 기자, 청와대 해명에 따르면 박범계 법무장관과 신현수 민정수석이 검사장급 인사를 놓고 충돌했다고 하는데, 당시 검찰 인사 내용부터 설명해주시죠.br br 【 이혁근 기자 】 br 검사장급 인사는 총 4명에 대해 이뤄졌는데요. 가장 큰 관심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 문제였습니다.br br 아시다시피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후배이자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자리를 지켰습니다.br br 또 윤 총장 징계에 관여했던 대검 참모들도 전원 유임됐습니다.br br '추미애 라인'으로 불리며 윤 총장 징계에 앞장섰던 심재철 검사장은 라임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