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규 확진 5명 중 1명은 변이…80%까지 늘 수 있어

독일 신규 확진 5명 중 1명은 변이…80%까지 늘 수 있어

【 앵커멘트 】br 영국발 변이는 감염력은 물론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각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죠.br 독일의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영국발 변이 감염인데, 다음 달에는 80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br 이기종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독일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 가운데 영국발 변이 감염이 차지하는 비율이 2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r br 2주 전 5.8에서 4배로 늘어난 겁니다.br br 독일 정부는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 달 초에는 변이 비율이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br - "변이 비율이 매주 2배씩 증가하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변이가 곧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다만, 봉쇄조치로 신규 확진이 줄고 있다며 지나친 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독일의 최근 1주일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으로 지난해...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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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17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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