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제조·판매사에 배상 요구 / YTN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제조·판매사에 배상 요구 / YTN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단체가 살균제 제조사와 판매사를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br br 가습기 살균제 기업 책임 배·보상추진회는 오늘(20일)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동교동 애경 본사까지 도보로 행진해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br br 이들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고 사망한 사례까지 여럿이라며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이마트와 애경 측에게 사죄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br br 피해자 단체는 최근 법원이 SK나 애경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에 무죄 판결을 내려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1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br br 정현우[junghw5043@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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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20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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