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1일, 일요일부터 제 2단계 '일상 복귀 조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br br 지난 7일 봉쇄를 일부 완화한데 뒤이은 조치입니다. br br 거의 두달만에 다시 문을 연 헬스클럽, 활기가 넘칩니다. br br 하지만 누구에게나 개방된 건 아닙니다. br br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거나 감염후 회복돼 '그린 패스'를 발급받은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br br 수영장이나 영화관 등도 그린 패스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br br 현재까지 1, 2차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88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30를 넘었습니다. br br 다시 문을 연 일반 상점과 쇼핑몰 등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br br 이스라엘에선 강력한 봉쇄조치와 함께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때 만명을 넘었던 하루 확진자 수가 최근 3천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br br 영국도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여 18세 이상 성인의 1차 접종을 7월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br br 원래 계획보다 2달 앞당겼습니다. br br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7월말 목표를 달성하면 취약 집단을 더 빨리 보호하고 전국의 봉쇄를 더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월요일, 봉쇄완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br YTN 박상남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ㅣ송보현 br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br br br #코로나19백신 #코로나백신 #이스라엘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