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누가 1호?+산재 청문회 / YTN

[뉴스큐] 누가 1호?+산재 청문회 / YTN

간추린 정치권 뉴스도 살펴보겠습니다. br br 첫 번째 소식은 정치권에 불붙은 백신 1호 접종 논란입니다. br br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대통령이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었는데요. br br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곧바로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며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고 되받아쳤고요. br br 이어 국민건강이 그렇게 걱정되면 본인과 먼저 맞자고 제안했습니다. br br 그러자 이번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나섰습니다. br br 그렇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국민은 조선 시대 기미 상궁이라도 되냐며, 대통령이 못 맞을 백신이라면 국민에게도 맞히면 안 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br br 대통령의 백신 접종논란은 여야 지도부로까지 번졌습니다. br br 민주당은 백신 공포만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자부터 맞으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 br 안철수 대표는 아예 본인이 먼저 맞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br br 들어보시죠. br br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 : 심지어 백신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기 위해 대통령 1호 백신 접종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책임있는 당국자부터 먼저 접종해서 국민들에게 백신 불안증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br br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정부가 허락한다면 제가 정치인으로서, 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AZ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습니다.] br br 다음 소식은 국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 소식입니다. br br 최근 포스코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지난 8일엔 롤러 교체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는데요. br br 허리 통증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뒤늦게 증인으로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br br 잠시 국회 회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br [김웅 국민의힘 의원] br (요추부 염좌상) 진단서 내라고 한 사람은 아마 증인의 친구라기보다는 적일 겁니다. br br 주로 보험 사기꾼들이 내는 건데 주식회사 포스코 대표이사께서 내실 만한 그런 진단서는 아니라고 보이고요. br br 허리는 원래 아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br br 많이 괴로우시죠? 지금 괜찮으십니까 br br [최정우 포스코 회장] br 제가 평소에 디스크를 앓고 있는데 가끔씩 무리하면 좀 몸이 힘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2-22

Duration: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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