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등교 2/3로 확대" 제안 / YTN

조희연 교육감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등교 2/3로 확대" 제안 / YTN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전인 2.5단계까지 등교를 전체의 23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br br 또 학교 방역을 위해서 교사들의 백신 접종이 4월부터 가능하도록 2단계 백신 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YTN에 출연해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3단계가 아니면 등교 인원을 23까지 늘리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br br 현재 교육부 등교 지침은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에서 일부 예외를 빼면 13 등교가 원칙인데 이를 23로 늘리자는 겁니다. br b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만일에 3월 2일부터 2.5단계가 된다면 갑자기 학사일정을 바꿔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2.5단계에도 그냥 3분의 2 기조를 유지하자….] br br 근거는 설문조사결과입니다. br br 서울 학부모 4명 중 3명이 거리두기 3단계 미만에서 23 등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교사도 찬성이 55로 반대보다 많았습니다. br br 찬성 이유는 '학교생활적응'이 가장 많았고 반대 응답자는 '학교 내 거리두기 어려움'을 가장 많이 이유로 꼽았습니다. br br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에 대해선 예비 중1 학부모의 71.8가 찬성했지만, 다른 학년 학부모나 중학교 교사는 찬성이 반대보다 약간 많았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중1의 등교확대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br br 조 교육감은 또 등교확대를 위해선 선생님에 대한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저희 생각 같아서는 4월 정도라도, 2단계 백신 계획을 조정하는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해 주시기를 저희가 요청하고 있습니다.] br br 서울시교육청은 또 올해도 방역인력 9천 명을 지원하고, 학교 기본운영비의 10를 방역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의무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02-24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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