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오늘 접종시작...4월까지 2차 접종 완료 / YTN

화이자 백신, 오늘 접종시작...4월까지 2차 접종 완료 / YTN

코로나19 의료진 300명, 오늘 화이자 백신 첫 접종 br 화이자 백신, 해동·희석·소분 등 준비작업 까다로워 br 화이자 접종 4월에 본격 시작될 듯…250개 접종센터도 가동br br br 이번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은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공급받는 천만 명분 가운데 초도 물량입니다. br br 이 백신은 오늘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투여되기 시작해 4월 초에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br br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화이자 백신을 실은 차량이 경찰 호위 속에 중앙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국립 의료원에 도착했습니다. br br 3만2천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싣고 있습니다. br br 이곳에서 코로나19 의료진 3백 명을 대상으로 첫 접종이 이뤄지고, 이후 백신은 각 의료기관으로 보내져 자체 접종을 하게 됩니다. br br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 : 2월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br br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합니다. br br 백신을 초저온에서 보관하다 녹여서 식염수와 섞고 백신 1병당 6명이 접종할 수 있도록 분량을 조절하는 작업이 까다로워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br br 정부는 예행연습까지 하며 접종을 준비해 왔습니다. br br [국립의료원 간호사 : 1개 바이알(병)에 6명분 0.3cc씩 주사할 예정입니다.] br br 2회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은 다음 달 20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은 3주 뒤인 4월 10일에 완료됩니다. br br 하지만 5만8천 명분은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br br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천3백만 명분 가운데 50만 명분이 3월 말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br br [정세균 국무총리 :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에서 100만 회분, 즉 50만 명분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300만 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br br 따라서 본격적인 화이자 백신 접종은 4월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때부터는 전국 각 지역에 차려진 250개 예방접종센터도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br br YTN 박홍구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3

Uploaded: 2021-02-26

Duration: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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