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 이용수 할머니 첫 면담..."대통령 면담 요청" / YTN

정의용 장관, 이용수 할머니 첫 면담..."대통령 면담 요청" / YTN

한일 관계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취임 뒤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면담했습니다. br br 외교부는 정 장관과 이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용수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도록 정부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r br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ICJ 회부를 거듭 호소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도 요청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정의용 장관은 ICJ 회부 문제는 신중히 검토해야 할 문제라며 위안부 피해자와 소통하며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정부는 한일 양국 모두 동의해야 ICJ 회부가 가능한 데다 자칫 한일 대립이 격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3-03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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