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로서 할 일 고민”…尹 해임 건의 시사

정세균 “총리로서 할 일 고민”…尹 해임 건의 시사

ppbr br 여권도 터졌습니다. br br정세균 국무총리가 총대를 멨는데, br br“윤 총장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해임 건의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br br민주당에서는 “역겹다” “패륜”"악취" 이런 험악한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brbr최수연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정세균 국무총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중하라"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br br정 총리는 SNS를 통해 직을 걸겠다고 한 윤 총장의 발언을 두고 "무책임한 국민선동"이라며 "소신을 밝히려면 직을 내려놓고 처신하라"고 압박했습니다. br br"총리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도 했는데 br br총리실 관계자는 "해임 건의까지 열려있는 말"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정면대응을 자제했던 민주당도 하루만에 공격모드로 돌아섰습니다. br br[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br" 검찰총장의 언행이 요란스러워서 우려스럽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 br br수사청을 반대했던 이상민 민주당 의원조차 "역겹다. 악취 풍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br br민주당의 한 지도부 의원은 검찰 조직을 품격있게 만들지 못한 "미완의 인격"이라고 깎아내렸고 br br검찰개혁특위 소속 의원도 자기 정치를 하기 위한 ”타락이자 패륜“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윤 총장이 연일 작심발언을 쏟아내며 여론전에 나서자 당에서도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강경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겁니다. brbr주호영 국민의힘은 원내대표는 "권력이 작심 도발하는데 말을 하지 않는 게 오히려 검찰총장의 직무 유기"라며 윤 총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9

Uploaded: 2021-03-03

Duration: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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