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죠. br br채널A 취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접종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br br시점은 4월이나 5월 정도로 조율 중입니다. br br보도에 전혜정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여권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의 접종 모습을 감출 이유가 없다"며 br br"많은 사람들이 빨리 접종하라는 의미로 공개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대통령의 건강 관련 사안은 보안 대상이지만 brbr접종 독려 차원에서 해외 정상들처럼 공개하겠다는 겁니다. br br[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방문(지난달)] br"대통령한테는 언제 기회를 줍니까? 백신이 아주 안전하다는 것을, 그래서 국민들이 전혀 불안해하실 필요없이 빨리 많이 맞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brbr백신 1호 접종을 자처했던 정세균 국무총리도 공개 접종 방침을 세웠습니다. br br정 총리는 지난해 독감 백신이 논란이 됐을 때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한 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brbr접종 시기는 질병관리청이 만 65세 이상 접종을 허가한 이후인 4, 5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백신 접종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br br대통령과 총리가 시차를 두고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한편 정 총리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여부를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 br brhye@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