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구도 확정...'LH 투기 의혹' 영향은? / YTN

부산시장 선거 구도 확정...'LH 투기 의혹' 영향은?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br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출되면서 다음 달 7일 재보선의 대결 구도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 등 대형 변수가 잇따라 터지면서 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입니다. 정국 현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그리고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확정이 됐고요. 경선 결과를 보면 67가 넘는 지지율을 받으면서 압승을 했죠.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결과? br br [배종호] br 일단 예상대로 이변은 없었어요. 김영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정이 될 것이다라고 다들 예상을 했지 않습니까? 앵커께서도. 그런데 67, 그러니까 70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했는데 왜 이렇게 압도적인 득표를 했을까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역시 본선 경쟁력을 가장 우선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박영선 후보 같은 경우도 서울시장 후보로 당선이 될 때 우상호 의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조직력이 강하고 지명도도 있는데 70 정도로 압도적으로 이겼거든요. 이것 또한 결국은 제가 볼 때는 본선 경쟁력 때문에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알겠지만 나경원, 오세훈 두 사람 경선에서도 예상을 깨고 오세훈 후보가 승리를 해서 이것 또한 본선 경쟁력 때문이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그 이유는 결국 이번 부산시장 선거, 그리고 특히 서울시장 선거 결과 같은 경우는 내년 3월 9일 직결되는 그런 선거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각자의 지지층들이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그래서 이렇게 표쏠림 현상이 나타나서 70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율로 시장 후보로 선출이 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br br br 이제 이렇게 되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김영춘 후보, 그리고 앞서 결정됐었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이렇게 대결 구도로 가게 됐습니다. 그동안 가상 맞대결 조사를 보면 박형준 후보가 상당히 큰 차이로 앞서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 같습니까? 판세 어떻게 예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6

Uploaded: 2021-03-06

Duration: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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