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때문에"…삼촌·조카가 편의점 종업원 납치 시도

"병원비 때문에"…삼촌·조카가 편의점 종업원 납치 시도

"병원비 때문에"…삼촌·조카가 편의점 종업원 납치 시도br br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던 삼촌과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0시 25분쯤 함평군의 한 편의점에 들어간 53살 A씨와 40살 B씨는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요구했습니다.br br 이들은 여종업원이 "돈이 없다"고 하자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으나, 여종업원은 차 문이 잠시 열린 틈을 타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br br 이들은 광주 송정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가족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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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3-07

Duration: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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