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의혹, 무관용 조치 강조했지만 조사 실효성 논란

LH 투기 의혹, 무관용 조치 강조했지만 조사 실효성 논란

【 앵커멘트 】br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한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지예 기자 나와있습니다.br br 【질문1 】br 오 기자, 휴일인 어제 관계부처 장관들이 사과에, 당정청까지 열고 정부가 바쁘게 움직였어요. br br 【 기자 】br 네, 정부가 그만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인데요.br br LH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재발 방지책 발표에 앞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인 겁니다.br br 어제 회의 참석자 중에 눈에 띄는 건 김대지 국세청장인데요.br br 땅투기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이들에 대한 자금출처나 탈세 여부를 조사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또 당정청은 어제 저녁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LH사태 대응 상황을 논의했는데요. br br 국가수사본부의 강제수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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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3-07

Duration: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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