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1년 앞두고,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윤석열 전 총장이 대권후보 1위에 오르는 등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br br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32.4로 24.1를 기록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br br 3위는 14.9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로 나타났고,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br br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사퇴 전인 지난 1월 22일 조사 당시보다 17.8p 상승했습니다.br br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6일과 7일 진행한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은 28.3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br br 2위는 22.4로 이재명 지사, 3위는 13.8로 이낙연 대표로 나타났고,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순이었습니다.br br 윤 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어느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국민의힘이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