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집서 ‘신도시 개발 지도’…“예정지역·지목 포함”

LH 직원 집서 ‘신도시 개발 지도’…“예정지역·지목 포함”

ppbr br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속보입니다. br br어제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들의 자택도 수색했죠. br br집에서 신도시 개발정보가 포함된 지도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이어서 박건영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어제 LH 본사 등을 10시간 가까이 압수수색한 경찰은 직원들이 사내 전산망으로 주고받은 전자문서와 결재 내역, 이메일과 메신저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br br3기 신도시 개발 정보에 접근한 직원이 누군지, 이 정보가 어떤 경로를 거쳐 공유되고 유출됐는지를 밝힐 자료입니다. br brLH 직원들이 신도시 토지를 구입하면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경찰은 어제 피의자로 입건한 LH 직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광명·시흥 신도시의 개발 정보가 포함된 지도도 확보했습니다. br br이 지도에는 개발 예정지와 지목 등이 표시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br br경찰은 이 지도에 담긴 정보가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미공개 정보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br또 LH 직원들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13대와 노트북에 저장된 자료를 확인하면서 신도시 개발 관련 정보를 주고받은 기록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br brchang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0

Uploaded: 2021-03-10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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