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가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수도권에서 여전히 3백 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목욕탕과 직장 등 일상적 공간의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걱정 역시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br br 휴일 검사자 수가 적은데도 엿새째 4백 명대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죠? br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br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9명입니다. br br 국내 발생 확진자가 4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br br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 확진자 수가 적은 이른바 '주말효과'가 있는데, br br 그렇지도 않은 상황이라 확산세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br br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가 여전히 3백 명이 넘습니다. br br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52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등 세종을 제외하고는 많은 곳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br br 사망자는 2명 더 늘어서 누적 천6백여 명이 됐고, 위 중증 환자는 7명 줄어서 105명입니다. br br br 백신 접종자 현황도 정리해 보죠. br br 우선 접종 대상자의 약 74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요? br br [기자] br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3천487명입니다. br br 이에 따라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56만여 명, 화이자 백신이 2만6천여 명 접종받아서 br br 지금까지 모두 58만7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br br 어제 하루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98건으로, 누적 8천520건으로 늘었습니다. br br 이상 반응의 대부분은 근육통이나 두통, 발열 등이었지만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1건 있었고요. br br 일반 의심 신고자 가운데 1명의 사망자가 더 나와 현재까지 집계된 백신 관련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