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br br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닷새 연속 4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조용성 기자! br br 신규 확진자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오늘(21일) 새벽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6명입니다. br br 어제보다 4명 늘었고, 지난 17일부터 닷새 연속 4백 명대입니다. br br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전날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확진자는 늘어났습니다. br br 이 때문에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2로, 전날 1.03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br br 최근의 감염 양상을 보면 소모임, 직장, 병원, 목욕탕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299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습니다. br br 특히 수도권의 경우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302명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목표로 하는 200명대까진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br br 사망자도 3명 더 늘어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696명으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 가운데 1.72가 숨졌습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어제 939명이 코로나 백신을 추가로 맞아 지금까지 67만 6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br br 1차 접종 대상자 가운데 85 수준입니다. br br 모레부터는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 조용성 [kimgs85@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