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모레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br 혈전 논란이 일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백신을 맞기로 했습니다.br 강대엽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요양병원과 시설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은, 당초 만 65세 미만의 종사자와 입소자였습니다.br br 백신 유효성을 입증할 자료가 부족했던 탓인데 영국·스코틀랜드 연구에서 효과성이 입증되자 65세 이상에 대해서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br br 요양병원 관계자는 23일부터, 요양시설은 30일부터로 전체 대상자는 37만 6천여 명입니다.br br 특히 만 68세인 문재인 대통령과 66세인 김정숙 여사도 23일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br br 접종 간격이 10주로 설정되면서, 2차 접종은 6월 첫째 주가 될 전망입니다.br br 백신 접종 뒤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보고되면서 일각에서 불안감이 일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