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300명대 예상…AZ 접종 동의율 77%

일주일만에 300명대 예상…AZ 접종 동의율 77%

일주일만에 300명대 예상…AZ 접종 동의율 77br br [앵커]br br 오늘(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일주일 만에 400명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건데요.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br br 정인용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전날 같은 시간 기준 381명보다 74명 적은 수치인데요.br br 지난주 화요일부터 400명대를 유지해왔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낮아질 전망입니다.br br 확진자는 수도권이 210명, 비수도권이 97명으로 집계됐는데요.br br 경기도가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한편, 방역당국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안을 오는 금요일 발표할 예정인데요.br br 당국은 아직 확산세를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번주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br br [앵커]br br 네, 오늘부터는 요양병원 등에서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죠.br br 그런데 접종 동의율이 65세 미만 때보다 꽤 낮아졌다고요?br br [기자]br br 네, 그렇습니다.br br 오늘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턴 요양시설까지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입소자, 종사자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지는데요.br br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들의 접종 동의율은 76.9로 지난달 65세 미만 대상자 93.7에 비해 꽤 낮아졌습니다.br br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입원환자나 입소자의 기저질환이나 건강상태, 연령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요.br br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혈전이 발생하는 등 이상 반응 의심사례가 나왔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방역당국은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을 잠재우고 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사회 저명인사의 우선 접종도 고심 중인데요.br br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습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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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3-22

Duration: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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