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인이 사건' 징계 불복 경찰관, 소청제기 중단하라" / YTN

시민단체 "'정인이 사건' 징계 불복 경찰관, 소청제기 중단하라" / YTN

양부모 학대로 숨진 16개월 정인이 사건을 부실하게 처리해 징계를 받았던 경찰들이 처분에 불복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소청심사 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대한학대방지협회는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차례 학대 신고에도 해당 경찰관의 부실하고 무심한 대응으로 정인이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정인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소청 심사 제기를 멈추고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또 경찰을 향해 해당 경찰관을 더욱 엄중히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 앞서 정인이 사건으로 징계받은 경찰관 9명은 정직 3개월 처분 등에 불복해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br br 이들은 지난해 5월과 6월, 9월 등 모두 세 차례 학대의심 신고를 접수했지만, 학대 증거를 못 찾았다는 이유로 사건을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br br 엄윤주 [eomyj1012@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1-03-23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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