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여객선 운항 중단...벚꽃도 '우수수' / YTN

강풍에 여객선 운항 중단...벚꽃도 '우수수' / YTN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서남권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br br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갓 핀 벚꽃잎도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br br 주말 표정, 김범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봄의 전령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광주천 둔치입니다. br br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에 취해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br br 산들거리는 봄바람에 꽃비까지 내려 운치를 더합니다. br br [김정은 광주시민 :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휴일에 꽃과 비를 맞고 있다 보니까 동화 속 세상에 온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br br 신안 홍도항입니다. br br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습니다. br br 부근 흑산도에도 여객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br br 강풍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목포에서 섬을 잇는 25개 항로의 뱃길이 거의 끊겼기 때문입니다. br br [목포항 운항관리실 관계자 : 대부분이 다 통제되고 있거든요. 흑산도와 홍도는 1시부터 통제가 됐어요. 오늘은 이제 운항이 끝났습니다.] br br 강한 바람과 함께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등에 많게는 150mm의 비가 예보돼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1-03-27

Duration: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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