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악의 봄 황사, 모레까지 공기질 탁해 / YTN

[날씨] 최악의 봄 황사, 모레까지 공기질 탁해 / YTN

오전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최악의 황사로 숨쉬기도 힘든 하루였습니다. br br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br br 황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br br 내일도 공기가 탁하다고요? br br [캐스터] br 그렇습니다. br br 앞서 말씀하신 대로 오늘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br br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건 11년 만이고요. br br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6년 만에 황사 경보가 발효된 건데요. br br 황사가 잔류하면서 내일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br br 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유입된 스모그가 남아 역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br br 조금씩 농도가 옅어지지만, 모레까지는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br br 외출하실 때는 꼭 KF80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또 외출 후에 바로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br br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입니다. br br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고 특히 목요일에는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br br 주말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br br 날씨 포커스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21-03-29

Duration: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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