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4월 1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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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주민. br br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아파트 임대료를 9가량 올린 소식, 아침 신문들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br br 박주민 의원은 이 개정안의 대표 발의자입니다. br br 논란이 불거지자 박 의원은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br br 조선일보는 "임대차법 시행 전 법 적용을 예상하고 미리 월세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란 박주민 의원의 법 통과 하루 전 국회 발언을 실었고. br br 한국일보는 여권이 직면한 '내로남불' 논란이 또 하나 늘었다고 꼬집었습니다. br br 대만 코앞으로 정의용 부른 중국. br br 대북정책 '양다리 외교' 시험대. br br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와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같은 날 열립니다. br br 한겨레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미·중 양국을 동시에 활용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전략적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br br 이에 반해 경향신문은 미·중 사이에 끼인 한국의 외교적 부담이 극대화할 수 있다며 우려했고, 조선일보는 중국이 회담 장소로 대만을 코앞에 둔 샤먼을 점 찍은 건 동맹의 약한 고리인 한국을 흔들기 위한 노골적인 제스처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br br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한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현직에서 물러난 뒤, 관례와 달리 아무런 보직도 받지 못하고 퇴직해 뒷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br br 경향신문은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 프로세스 정착을 최대 국정 성과로 내세우면서 이 본부장의 옷을 벗긴 건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와 서로 끌어안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br br 윤 여사는 끌어안으려고 하길래 손으로 막고 밀어내면서 문 대통령이 싫다, 왜 북한에 벌벌 떠느냐고 말했고, 이에 김 여사는 가슴 아프신 것을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위법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기획 사정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선거 뒤 이광철 비서관과 백원우 전 비서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br br 애플의 오만. br br 공정거래위원회 현장 조사를 방해한 애플 코리아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br br 애플은 공정위가 현장 조사를 하자 사무실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완전히 차단하는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3-31

Duration: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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