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모녀 살해범, 정모에서 큰 딸 만났다…당일 뒤 밟았나

[단독] 세모녀 살해범, 정모에서 큰 딸 만났다…당일 뒤 밟았나

【 앵커멘트 】br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과 관련한 의문점 중 하나는 '남성이 피해자의 집 위치를 어떻게 알았느냐입니다.br 경찰은 두 사람이 온라인 게임 대화방에서 알고 지내다가 첫 모임을 가진 뒤 사건이 벌어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br 조동욱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가해 남성과 피해자 중 한 명인 큰 딸이 처음 연락한 곳은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단체 대화방이었습니다.br br MBN 취재 결과, 이 방의 구성원들은 한 번 보자는 정모 형식의 모임을 논의하면서 실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경찰은 남성이 이 모임에 참석한 뒤 피해자인 큰 딸의 뒤를 몰래 밟아 자택 위치를 파악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br br 남성이 피해자의 자택을 어떻게 알아냈는지에 대한 단서가 처음 나온 겁니다.br br 스토킹과 관련한 정황도 나왔습니다.br br 경찰은 큰 딸의 지인으로부터 "남성이 1월 말부터 큰 딸을 스토킹했다"는...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1-04-02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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