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 전문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재보궐 사전투표, 지금 이 시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br br 서울, 부산 시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br br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 전문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들여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배철호] br 안녕하세요. br br br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 br br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10시 기준의 투표율은 1.38로 나와 있어요. br br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었던 게 지난번 21대 총선이었는데 이때 기준으로 하면 같은 시각 2.52, 여기에 비하면 좀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사전투표치고는 낮은 건 아니죠? br br [배철호] br 작년 같으면, 지난 총선 같은 경우는 코로나 요인이 있었죠. br br 코로나 상황이 급속히 퍼지다 보니까 밀집해서 하지 마라 사전에 하시라 그런 요인이 사전투표를 활성화했던 요인으로 보여지고요. br br 아무래도 대선보다는 총선, 총선보다는 지방선거가 투표율이 낮고. 또 동시선거보다는 재보선이 투표율이 낮은 것이 일반적 현상이죠. br br br 이번 선거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도 상당히 높았다고 하거든요. br br 어떤 분위기라고 봐야 되는 걸까요? br br [배철호] br 지금 선거가 아무래도 대선 전초전으로 하다 보니까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대선 레이스의 첫 출발점으로 보이고 또 서울, 부산 아무래도 우리나라 1, 2도시. 규모가 크다 보니까 관심이 높아지면 아무래도 투표율, 투표양도 높아진다. 그렇게 설명할 수 있겠죠. br br br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 모두 단일 후보를 만들어서 양자대결. 물론 다른 후보들도 있습니다마는 유권자들에게는 양자대결로 비춰지고 있는데 말이죠. br br 아무래도 사전투표율이 관심이 높다 보니까 이것도 같이 높아진다면 과연 누구에게 유리한 것인가 하는 게 관심이에요. br br 어떻게 봐야 됩니까? br br [배철호] br 사전투표만 가지고 따로 승부를 알 수 없는데 결국 사전투표라는 것이 투표율 제고의 목적 그런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였고요. br br 결국 투표율이 높으면 혹은 낮으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 불리할까 그런 관점에서 봐야 될 것 같고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