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호수의 여인들' 고진영·이미림·박인비, 첫날부터 박빙

[LPGA] '호수의 여인들' 고진영·이미림·박인비, 첫날부터 박빙

[LPGA] '호수의 여인들' 고진영·이미림·박인비, 첫날부터 박빙br br [앵커]br br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부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br br 2019년 챔피언 고진영과 디펜딩 챔프 이미림이 나란히 상위권 성적으로 출발했습니다.br br 박지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ANA 인스퍼레이션 챔피언 자격으로 포피 연못에 뛰어들었던 '호수의 여인들'이 시작부터 힘을 냈습니다.br br 코로나로 지난해 대회를 건너뛴 2019년 챔피언 고진영은 버디는 4개, 보기는 한 개로 막아 3언더파 공동 8위로,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br br 깜짝 선두로 나선 태국의 신예, 패티 타바타나킷과는 세 타차입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빠진 지난해, 환상적인 칩인 버디로 우승을 낚은 이미림도 고진영과 나란히 3언더파를 적어냈습니다.br br 통산 2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가 2언더파를 기록한 가운데 명품 샷들도 나왔습니다.br br 김효주가 감각적인 칩 샷으로 버디를 만들었고 호주교포 이민지는 호수를 넘겨 이글에 성공하며 환호했습니다.br br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강성훈이 이글 하나를 포함해 6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카밀로 비예가스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br br 올해 출전한 4개 대회 모두 컷 탈락했던 노승열도 5언더파 공동 4위에 올라 부진 탈출의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run@yna.co.


User: 연합뉴스TV

Views: 0

Uploaded: 2021-04-02

Duration: 01:33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