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4차 유행 우려 ↑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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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br ■ 화상연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질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또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전국적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상입니다. br br 나이트포커스 오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결해서 관련 소식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br br [천은미]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신규 확진자가 지금 몇 명인지 말씀드렸습니다. 558명, 사흘 연속으로 500명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지금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br br [천은미] br 수도권에서 시작된 이 감염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무증상 감염자들이 많고 또 다중이용시설이 시간 제한이 해지가 되면서 많은 분들을 통해서, 특히 젊은층을 통해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앞으로 이러한 확산세는 새로운 방역수칙이 나오지 않으면 더 조금씩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br br br 정부가 인식하는 것도 방역당국이기 때문에 중요할 텐데 4차 유행 초입일 수도 있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어요. 동의하시는지요? br br [천은미] br 4차 유행이 되기는 조금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3차 대유행 때는 우리가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격리병상이라든지 의료진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요양병원을 통해서 많은 확진자가 한 번에 나왔기 때문에 사망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br br 하지만 이번에는 확산세가 늘고는 있지만 병상이라든지 의료진이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단지 우리가 다른 방역수칙을 동원해서 확진자 수를 잘 조절하면 4차 유행까지는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유행하고 있고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사람들이 무증상 감염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정부가 시설별로 세심한 방역수칙을 지정해 주고 또 가정용 진단키트를 이용해서 스스로 무증상 감염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br br 지금 말씀해 주신 것부터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의 파악이 3차 대유행과는 다를 수 있다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1-04-02

Duration: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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