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막바지...오후 3시 기준 서울 투표율 17.72% / YTN

사전투표 막바지...오후 3시 기준 서울 투표율 17.72% / YTN

4·7 재·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사전투표소에는 막바지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거주지와 상관없이 재보선 대상 지역의 사전 투표소 어디서든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데요. br br 서울과 부산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br br 먼저 김다연 기자, 두 시간 뒤면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는 거죠? br br [기자] br 네,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는 잠시 뒤 오후 6시면 끝나는데요. br br 본 투표일이 평일이다 보니 주말인 오늘 잠시 짬을 내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br br 저희가 다양한 연령대의 유권자를 만나봤는데, 어떤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는지 같이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신동욱 서울 청파동 : 오늘 시간 될 때 나왔습니다. 뭐 나오니까 비가 오네요. 그래도 뭐 그냥 왔지요. 오늘 마음먹었으니까….] br br [김유미 서울 신대방동 : 지금 상황이 코로나19 상황도 있잖아요. 그래서 지난해 동안 있었던 일들도 좀 생각해보면서 다른 때보다 좀 더 신중하게 했던 것 같아요.] br br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사전투표율은 16.82입니다. br br 전국 재보궐 지역 유권자 가운데 204만여 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셈인데요. br br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17.72입니다. br br 투표율은 종로구, 동작구, 성북구 순으로 높았습니다. br br 이번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1.95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br br 하지만 지난 2019년 치러진 재보궐 선거 때보다는 5.42포인트 높습니다. br br 또 같은 시간대 16.28로 집계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도 높습니다. br br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틀간의 사전투표는 20.14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이번 사전투표도 오늘까지 진행을 마치면 최종 20대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br 투표소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22곳에 설치됐습니다. br br 선거 당일에는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데요. br br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br br 코로나19에 확진된 유권자는 오늘 서울과 부산의 생활치료센터 6곳에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br br 사전투표가 끝나면 관외 투표함은 후보자 측 참관인 동행하에 우체국에 인계되고 관내 투표함은 바로 담당 구·시·군 선관위로 옮겨집니다. br br 선관위로 모인 투표함들은 CCTV가 설치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1-04-03

Duration: 03:02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