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곧 마무리...서울 투표율 20% 넘어 / YTN

사전투표 곧 마무리...서울 투표율 20% 넘어 / YTN

4·7 재·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오늘 사전투표소에는 온종일 투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br br 잠시 뒤 오후 6시면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는데요. br br 지금까지 투표율을 보면 지난해 총선보다는 낮았지만, 2018년 지방선거 때를 웃돌고 있어서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쏠립니다. br br 먼저 김다연 기자, 서울의 투표율은 이미 20를 넘겼죠?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정확히는 오후 5시 기준으로 20.39입니다. br br 투표율은 종로구, 동작구, 송파구 순으로 높았는데요. br br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투표 행렬을 계속됐습니다. br br 종료가 10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유권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br br 저희가 투표소를 찾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어떤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는지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김은철 서울 후암동 : 이렇게 투표하게 돼서,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요. 그리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br br [김유미 서울 신대방동 : 딸을 돌보는 마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br br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사전투표율은 19.2입니다. br br 이번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보다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br br 하지만 지난 2019년 치러진 재보궐 선거 때보다는 5.9포인트 높습니다. br br 또 같은 시간대 18.73로 집계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도 높습니다. br br 이번 사전 투표율이 최종 20대를 넘기게 되면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하게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br br 사전투표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22곳에서 진행됐습니다. br br 코로나19에 확진된 유권자는 오늘 서울과 부산의 생활치료센터 6곳에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br br 사전투표가 모두 끝나면 관외 투표함은 후보자 측 참관인 동행하에 우체국에 인계되고 관내 투표함은 바로 담당 구·시·군 선관위로 옮겨집니다. br br 선관위로 모인 투표함들은 CCTV가 설치된 별도 장소에서 보관되고 선거일 당일 개표됩니다. br br 김다연 [kimdy0818@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4-03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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