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관광 거점 도시 ‘부산’ vs 박형준, ‘호남’ 출신 공들이기

김영춘, 관광 거점 도시 ‘부산’ vs 박형준, ‘호남’ 출신 공들이기

ppbr br 이번엔 부산으로 갑니다.br br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가덕 신공항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을 만들겠다 공약했습니다.br br박형준 국민의 힘 후보는 당 지도부와 함께 부산 내 호남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brbr남영주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가덕 신공항이 건설되면 부산을 유라시아 관광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br br[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br"명실상부 대륙의 관문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가덕신공항과 전 세계 100여 개 도시 간 직항노선을 연결하겠습니다." br br또 '부산 한 달 살기'와 같은 체류형 관광 등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br br민주당 부산선대위는 기자회견을 열어 부동산 투기, 불법 사찰 지시 등의 의혹에 대해 박 후보가 내일까지 해명하고 사죄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br br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면서 정권심판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br br[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br"이 정권은 세상 깨끗한 척 다했고 서민 위하는 척 다했고 정의로운 척 다했지만, 깨끗하지도 서민을 위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습니다."br br그러면서 전북 출신의 정운천 의원,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함께 부산의 호남 출신 유권자들에게 공을 들였습니다. brbr부산 내 호남 출신 인구 비율을 보면 울산·경남, 대구·경북 출신 다음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brbr[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br"김종인 위원장이 광주 5·18 묘역에 가서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국민 통합을 위해서." br br박 후보 측은 남은 기간 추가 득점을 하기 보다는 실점을 하지 않는 선거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br brdragonaball@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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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04

Duration: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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