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꼼수 인상' 논란 박주민, 월세 낮춰 재계약 / YTN

'임대료 꼼수 인상' 논란 박주민, 월세 낮춰 재계약 / YTN

'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월세를 크게 올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세입자와 월세를 낮춰 재계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SNS를 통해 박주민 의원이 임대료를 9.3 인하해서 세입자와 재계약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박 의원의 조치에 안도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자신이 보유한 서울 신당동 아파트를 보증금 1억 원, 월세 185만 원에 새로 임대 계약을 했습니다. br br 그런데 개정된 시행령의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하면 인상폭이 26.6에 달해 자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임대차 3법'의 인상폭 5 제한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br br 이후 김태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공개 경고를 받은 데 이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홍보디지털본부장직에서도 물러났습니다. br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04-04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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