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타임 중 파격 공약 ‘약효’…달라진 선수들 눈빛

작전타임 중 파격 공약 ‘약효’…달라진 선수들 눈빛

ppbr br 작전타임 중에 감독이 선수들에게 돌발 상금을 내걸었는데요, br br이게 효과를 발휘한 걸까요,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br br한 주간 명장면, 김태욱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세리머니 장인 KB의 케이타. br br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더 크고, 과감해진 세리머니를 선보이자 br br상대 팀 OK금융그룹의 석진욱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brbr감독 "자! 케이타보다 세리머니 더 잘하면 내가 잘할 때마다 10만 원씩 줄게." br br선수들 br"오케이~!" br br눈빛부터 달라진 선수들. br br경기장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는 것은 기본, 감독을 들어 올려보기도 하고 동료와 부딪혀도 흥이 납니다. br br결국, 승리를 따낸 OK금융그룹, 감독의 현금 공약이 제대로 효과를 봤습니다. brbr심판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시킵니다.br br고양이가 그라운드에 난입한 겁니다. br br마치 봐 둔 자리가 있다는 듯 무작정 달려가 앉습니다. br brLA다저스 최고의 선수 밸린저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던 걸까요. br br목적을 달성한 고양이는 진행요원 손에 얌전히 잡혀 나갑니다.br br2루에서 어슬렁거리던 강백호가 갑자기 3루로 달립니다. br br텅 비어있던 베이스를 여유 있게 훔칩니다. br br강백호는 허를 찌른 도루 시도로 한화의 수비 시프트를 깨버렸습니다. brbr스포츠 명장면은 이번 주도 계속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21-04-06

Duration: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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