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투표소 '북적'...12시 기준 전체 투표율 15%·서울 15.6% / YTN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투표소 '북적'...12시 기준 전체 투표율 15%·서울 15.6% / YTN

서울과 부산 등 3천4백여 개 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br 투표율은 정오 기준 15를 넘어섰습니다. br br 지역별 투표소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br br 먼저, 서울 연결하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br br 박 기자, 오전에는 조금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7시간 가까이 지나면서 벌써 절반 정도가 진행됐습니다. br br 이곳 투표소는 출근 시간이 지난 뒤에는 조금 한산해졌는데요. br br 오후가 되자,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다가 나온 대학생부터 봄 나들이에 나섰다가 투표소에 들른 어르신까지 많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오늘이 휴일이 아닌 평일인 만큼 퇴근 시간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번 선거에서 서울 유권자는 모두 842만 5천여 명입니다. br br 이 가운데 21.95인 184만여 명은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br br 오늘 시작된 본 투표, 정오 기준 투표율을 보면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15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서울에선 유권자의 15.6, 130만 명 넘는 사람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서초구와 강남구가 18를 넘어서면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br br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해 총선이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br br 지난 2019년 재보궐 선거와 비교하면 0.1 포인트 더 낮은 수준인데, 정오 들어 격차는 더 좁아졌습니다. br br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까지 포함해 투표율이 공개되는 만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br br 만일 기다리는 중에 8시가 넘더라도 대기번호를 받았다면 투표를 마칠 수 있습니다. br br 또, 사전 투표 때와 달리 오늘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이용해야 하는 데요. br br 서울에만 투표소가 2천2백 곳이 넘기 때문에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습니다. br br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br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4-07

Duration: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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