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 막바지...8시부터 자가격리자 투표 시작 / YTN

재보선 투표 막바지...8시부터 자가격리자 투표 시작 / YTN

서울과 부산 등에서 실시 된 재·보궐선거 투표가 잠시 뒤 8시면 일제히 종료됩니다. br br 각 투표소에서는 막바지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br 지역별 투표소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br br 먼저, 서울 연결하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br br br 먼저, 박 기자 퇴근 시간에 막바지 투표 인파가 몰렸을 것 같은데, 상황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잠시 뒤 8시면 투표 마감을 앞두고 이곳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퇴근 뒤 막바지 투표에 나선 직장인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br 종료 시간 전 투표소에 도착하기 위해 다급하게 들어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br br 투표 종료를 한 시간 앞두고 저녁 7시 기준 투표율도 나왔는데요. br br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51.9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서울에선 유권자의 54.4, 457만 명 넘는 사람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서초구는 60에 육박했고, 송파구와 강남구가 뒤를 이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br br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해 총선이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br br 하지만 지난 2019년 재보궐 선거와 비교하면 6 포인트 넘게 웃돌았습니다. br br 일단 오늘 투표는 지금 투표소 앞에 줄을 서 있는 분까지만 가능하고요, br br 8시 이후에는 전국에서 모든 투표가 일제히 종료됩니다. br br 이때부터는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투표가 별도로 시행되는데요. br br 서울에서만 3천7백여 명이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br br 고열 등 이상증세가 없을 때만 임시 외출이 가능하고, 모두 8시 전까지는 임시 기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br br 이후 자가 격리자 투표까지 모두 끝난 뒤에는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서울 25개 구에 설치된 개표소로 봉인된 투표함이 옮겨질 예정입니다. br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1-04-07

Duration: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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