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리뷰] 서울·부산 41대0, 국가부채 1985조…가보지 않은 길의 충격

[이번주 리뷰] 서울·부산 41대0, 국가부채 1985조…가보지 않은 길의 충격

박영선 39.18 vs 오세훈 57.50, 김영춘 34.42 vs 박형준 62.67  br br 41 대 0 (서울 25개구,부산 16개구) br LHㆍ불공정ㆍ부동산 실정에 분노한 민심의 7일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다. br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번 선거에 대해 “진정한 승자는 생태탕”이라고 했다. br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선거 다음 날인 8일 전원 사퇴했다. br   br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74)은 오스카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윤여정은 4일(현지 시간) 한국 배우 최초로 ‘미리 보는 오스카’라는 미국배우조합(SAG)상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5일 열린다. br ‘노원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25)의 신상이 5일 공개됐다. br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7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br   br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3주 더 연장됐다. br   br 4월 둘째 주 빚 소식이 이어졌다. br 국가부채는 ‘가보지 않은 길’ 2000조원에 다가섰다. 지난해 241조원 넘게 불어 1985조원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넘어섰다. 2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853조6000억원이다. 지난해보다 34조4000억원 늘었다. 2월 한 달 동안만 보면 17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에 가계가 지난해 끌어다 쓴 돈이 173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br   br LG전자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1995년‘화통’ 브랜드로 휴대전화를 처음 선보인 지 26년 만이다.   br   br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주행과 당시 커브 ...


User: 중앙일보

Views: 301

Uploaded: 2021-04-09

Duration: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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