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 두기 3주 연장...상황 나빠지면 밤 9시 영업제한 / YTN

현행 거리 두기 3주 연장...상황 나빠지면 밤 9시 영업제한 / YTN

음식점 등 밤 10시 영업 유지…나빠지면 밤 9시 영업제한 br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화…위반 시 과태료br br b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백 명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집합금지를 3주 더 연장했습니다. br br 다만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유흥시설의 집합을 금지하고, 유증상자의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핀셋 방역을 더 강화했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671명. br br 전날보다 30명 정도 줄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br br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정세균 국무총리 :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습니다.] br br 거리두기 단계는 높이지 않고 기간을 늘려 피해는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br br 대신 위험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은 더 강화합니다. br br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이 다시 금지됩니다. br br 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등 6개 업종이 대상입니다. br br 음식점이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은 지금처럼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상황이 나빠지면 언제든 밤 9시까지로 앞당겨집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주 하루 평균 550선이 아니라 600대, 700대 정도로 계속 올라가는 모양새가 나온다 그러면 3주 기간 내에서라도 21시 운영제한이나 혹은 수도권의 2.5단계 격상 등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br br 유증상자의 코로나 검사도 확대합니다. br br 수도권에서 의사나 약사에게 코로나 검사를 권고받으면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검사를 받지 않고 감염이 확인되면, 벌칙 적용은 물론 치료비도 지원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br br 또 12일부터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데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1-04-09

Duration: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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