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내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br br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다고요? br br [캐스터] br 모처럼 주말과 휴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날도 따뜻한데 미세먼지 걱정까지 없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br br 다만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오늘 덥게도 느껴지실 겁니다. br br 서울 한낮 기온 22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곳곳에 반소매 차림을 한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br br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br br 아침에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br br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br br 제주 산간에 20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내륙에 10~50mm,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br br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3~6도나 낮겠습니다. br br 비는 화요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br br 다음 주에는 맑은 가운데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낮에는 이렇게 덥다가도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br br 큰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항상 겉옷 챙겨다니시면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