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의힘, 서울시 지원 1호 법안 ‘부동산 세금 감면’ 추진

[단독]국민의힘, 서울시 지원 1호 법안 ‘부동산 세금 감면’ 추진

ppbr br 국민의힘도 오세훈 시장을 앞세워 부동산 정책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br br서울시 지원 1호 법안으로 종부세와 재산세 감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br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국민의힘은 부동산 세금 완화를 '서울시 지원 1호 법안'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br[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br"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완화와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경감을 위한 관련 법안 등을 우선 처리할 계획입니다." br br종합부동세법을 개정해 과세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상향 조정하고, 지방세법 개정과 조세감면특별법 등을 통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 등입니다. br br현재 발의된 관련 법안들이 많아 먼저 한 두개 법안으로 추린 뒤 민주당과 본격 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brbr오 시장도 전화통화에서 "선거 당시 제안한 부동산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제 혜택이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입법 지원을 당에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또 서울시 인사가 나는 대로 서울시와 부동산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부동산 대책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br br세제 완화 입법화와 동시에 부동산 관련 정부 지침 개정도 함께 압박하겠다는 겁니다. br br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확인된 만큼 내년 대선까지 부동산 이슈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br br안보겸 기자 brabg@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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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2

Duration: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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