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질주해 혼자서 2골 넣고도 벌 받은 사연은?

전력 질주해 혼자서 2골 넣고도 벌 받은 사연은?

ppbr br 주말 프로축구에서는 혼자서 2골을 넣고도 감독에게 혼이 난 선수가 있습니다. br br무슨 세리머니를 했는지, 한주간 명장면 강병규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성남의 뮬리치가 하프라인부터 전력질주해 멋지게 골을 넣습니다. br br유니폼까지 벗고 기쁨을 만끽하더니, 곧바로 경악합니다. br br동료들이 축하를 하지만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데요. br br경기 중 유니폼을 벗었기 때문에 일단 옐로카드, br br그리고 이보다 앞서 경고를 하나 받았던 뮬리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br br뮬리치의 퇴장에도 성남은 승리를 지켰는데요, br br십년감수한 김남일 감독은 장난스런 발차기로 처벌을 대신했습니다. br br미국 메이저리그, 타자의 힘찬 스윙. br br[현장음] br"쨍그랑" br br무언가 깨지는 소리에 모두 뒤를 쳐다보는데요. br br타자의 배트를 맞은 공이 카메라를 적중했네요. br br깨진 카메라 렌즈를 치우느라 경기는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brbr야구장에선 방망이도 조심해야겠습니다. br br나성범의 스윙, 공대신 방망이가 날아가는데요. br br자기팀 덕아웃으로 향했습니다. br br잔뜩 몸을 웅크린 강진성, 10cm만 옆에 서 있었어도 방망이에 맞을 뻔했습니다. brbr마스터스 대회에선 로리 매킬로이의 세컨샷이 아버지를 맞혔습니다. br br캐디: 아버지 맞은 거야? br매킬로이: 그래 br br카타르에선 구자철의 뒤꿈치가 빛났습니다. br br방심할 수 없는 스포츠의 세계, 한주간 명장면은 이번주에도 계속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be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3

Uploaded: 2021-04-12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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