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눈에 초점이 없다"·"신호 위반"…잡고 보니 음주운전

[단독] "눈에 초점이 없다"·"신호 위반"…잡고 보니 음주운전

【 앵커멘트 】br 차량이 파손된 것도 모른 채 신호를 무시해가며 위험하게 운전을 하던 남성이 112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br 경찰이 붙잡았는데도 500m나 더 달아났는데, 잡고 보니 만취 운전자였습니다.br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지난 10일 밤 9시 25분쯤, 서울 오금동에서 경찰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br br "차량 밑이 파손돼 이를 말했는데도 신호 위반을 하며 가고 있다", "운전자 눈에 초점이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br br ▶ 스탠딩 : 손기준 기자br - "문제의 차량이 처음 목격된 장소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운전자에게 차량을 멈추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br br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사이, 이 차량은 어느새 약 300미터 떨어진 사거리의 좌회전 차로까지 움직인 상태.br br 이 차량은 경찰의 정차 지시를 거부하고 근처 공원 방면으로 500미터 넘게 도주를 했지만, 경찰이 진로를 가로막자 멈출 수밖에...


User: MBN News

Views: 6

Uploaded: 2021-04-13

Duration: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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