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10km’ 효과는?

“17일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10km’ 효과는?

ppbr br 이번주 토요일부터, 전국 도심에서 운전할 때, 시속 50km 반드시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brbr제한속도가 지금보다 시속 10km 내려갑니다. br br홍유라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이윤태 서울 서초구] br"(알고 있으셨어요?) 몰랐어요. 그러면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은데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brbr이번주 토요일부터, 도심 일반도로의 차량 제한 속도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30km로 낮아집니다.br br속도를 줄인다고 주행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br br약 13.38km 거리를 50km 속도로 운전해보니 시속 60km로 운전할 때와 비교에 평균 2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brbr보행자 충돌 실험에선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br br[홍성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br"(속도가 줄면)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했을 때 충격량이 감소해서 보행자들에게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br br속도를 줄이니 중상 가능성이 2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br br정부에선 대국민 홍보에 나섰습니다. br br[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br"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최우선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br br[김창룡 경찰청장] br"안전속도 5030 정책이 교통 안전 백신이 될 걸 확신합니다." br br경찰은 제한속도 하향 뒤 석 달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위반 운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br br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 bryura@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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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3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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