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4월에 ‘한파 특보’…아침 서울 3도

[날씨]4월에 ‘한파 특보’…아침 서울 3도

ppbr br 봄의 절기가 다섯 차례나 지났지만, 때늦은 꽃샘추위가 심술입니다. br br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텐데요. br br4월 중순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br br내일 아침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3도, 홍성 2도, 대전은 4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br br노란색과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br br요즘은 과수 개화기이기 때문에 농작물 냉해 피해가 더욱 우려됩니다. br br한파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내일 아침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br br강원 산지와 서해안, 제주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br br꽃샘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고요. 이후 기온은 차츰 오르겠습니다. br br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br br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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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3

Duration: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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